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브러햄 링컨 (문단 편집) ==== 차남 에드워드 링컨 (Edward Baker Lincoln) ==== 차남 에드워드 베이커[* 링컨 자신이 존경하는 의원의 이름을 따 지었다.] 링컨은 1846년 3월 10일 태어났다. 이때 링컨은 절친 조슈아 스페드에게 "자네 아들 어릴 때를 똑 닮았다"며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에디는 고작 4세 때, [[디프테리아]]에 걸려 무려 52일을 앓다가 1850년 2월 11일, 생일을 한 달 앞두고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사망 일주일 후 누군가가 링컨에게 '작은 에디(Little Eddie)'라는 제목의 에디를 추모하는 시를 보냈다. || 원문 || 번역 || ||Those midnight stars are sadly dimmed, That late so brilliantly shone, And the crimson tinge from cheek and lip, With the heart’s warm life has flown— The angel death was hovering night, And the lovely boy was called to die. The silken waves of his glossy hair Lie still over his marble brow, And the pallid lip and pearly cheek The presence of Death avow. Pure little bud in kindness given, In mercy taken to bloom in heaven. Happier far is the angel child With the harp and the crown of gold, Who warbles now at the Saviour’s feet The glories to us untold. Eddie, meet blossom of heavenly love, Dwells in the spirit-world above. Angel boy—fare thee well, farewell Sweet Eddie, we bid thee adieu! Affection’s wail cannot reach thee now, Deep though it be, and true. Bright is the home to him now given,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Heaven.” ||그날 밤 별들이 슬피 빛났다. 늦은 밤을 환히 밝히던 별들이. 붉은 빛의 볼과 입술을 지닌 마음 따뜻한 아이의 생명은 밤하늘을 날던 죽음의 천사의 부름에 함께 스러졌다. 부드럽게 굽이치는 아이의 머릿결은 여전히 그의 이마 위에 찰랑이는데, 그의 창백한 입술과 진주같이 흰 볼은 아이의 죽음을 선포하고 있구나. 친절과 자비로움으로 천국에서 싹틀 순결한 꽃봉오리. 행복하도다, 하프와 금관을 쓰고 주님의 발치에 앉아 노래하는 이 어린 천사의 기쁨이 우리에게는 말로 다 못할 영광이기에. 성령의 나라에서 천국의 사랑으로 꽃을 피울 에디. 어린 천사여, 잘 가렴. 안녕. 사랑스러운 에디, 우리는 작별을 고하네! 우리의 애정어린 울음소리는 너에게 닿지 않으나 이것이 깊고 무거운 진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라 하였으니, 에디가 그 집을 지금 환히 비추고 있다네. || 그런데 이 시를 지어 보낸 이가 누구인지 아직도 규명되질 않았다고 한다. 에드워드는 후치슨 공원에 매장되었는데, 1865년 스프링필드에 있는 링컨의 묘 옆으로 이장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